HexTow 카본파이버, 이름만 봐도 어디에 써야 할지 보인다.

AS4부터 IM10, HM63까지. 헥셀 탄소섬유를 설계자 관점에서 읽는 방법 탄소섬유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제품명이 복잡하게 보인다. AS4, IM7, IM10, HM63 같은 이름은 외워야 하는 코드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실제로는 반대다. 이 이름들은 외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떤 설계 목표를 가진 섬유인지 빠르게 읽기 위한 표지에 가깝다. Hexcel의 HexTow 제품군을 보면 그 구조가 더 분명해진다. 공개 데이터 … Read more

F1 플렉시 윙은 일회성 꼼수였을까

복합재료 엔지니어가 공학 문서 리뷰로 보는 aeroelastic tailoring의 실제 사용 흔적 1. 질문을 다시 정확히 세워야 한다 F1의 플렉시 윙 논란을 이야기할 때 흔히 두 가지 오류가 생긴다. 하나는 이걸 단순히 “윙이 좀 휘는 현상”으로 축소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반대로 “특정 팀만 몰래 쓰던 비밀 기술”처럼 과장하는 것이다. 공학적으로는 둘 다 정확하지 않다. 더 정확한 … Read more